물가상승이 끝을 모르고 있습니다. 

새정부 출범전부터 시작된 물가의 인상은 원유값 인상, 밀가루값 인상을 시작으로 거의 모든 부분에 걸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샐러리맨의 월급이 오르는 것도 아니고, 더불어 내야 할 세금이 줄어드는 것도 아닙니다. 

아직 실질물가상승률에 대학 등록금은 포함되지지 않았음에도 이미 3.6%정도 인상이 된 상태라고 합니다. 

라면값 인상, 치솟는 기름값, 1000만원이 넘는 등록금. 

여기에 20대는 88만원 세대라는 말처럼 고임금은 소수의 전유물이 되어버린지 한참 전입니다. 

그나마도 실업자에 신용불량자는 한 다리만 건너면 만날 수 있는 현실입니다. 

도대체 얼마나 더 문제가 심각해 질런지요. 

서민의 음식중의 하나인 자장면값 인상에 이어 이젠, 김밥값도 올랐습니다. 대도시에서는 5000이하의 점심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라고 합니다. 

차라리 더 생길 것이 없다면, 정부에서 세금이나 감면해 주길 바랍니다. 어떻게든 활로를 찾아야만 서민의 삶에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일 수 있을 것입니다. 

대다수의 국민들의 마음에선 새정부에게 기대하는 것이 결코 거창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