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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벚꽃을 함께 볼 수 있을까

내년에도 벚꽃을 함께 볼 수 있을까 


하얀 꽃잎을 올려다보면서 
내년에도 이 사람과 함께 벚꽃을 볼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한다. 단순한 의문문으로. 
\'함께 보고 싶다\'가 아니라 
\'과연 함께 볼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한다. 


- 에쿠니 가오리의《당신의 주말은 몇 개입니까》중에서 - 


* \"과연 함께 볼 수 있을까?\" 
보통 때는 그냥저냥 흘려듣던 말도 
어떤 상황에서는 더욱 절박하게 들립니다. 
함께 볼 수 있다는 것은 함께 살아있다는 뜻입니다. 
함께 살아있는 것보다 더 큰 감사는 없습니다. 
함께 살아있을 때 벚꽃을 많이 보십시오. 
내년까지 시간을 기다리지 말고. 
사랑을 아끼지 말고. 

최준호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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