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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웃음은 전염된다는 것이 의학적으로 증명됐다고 합니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연구팀은 20명의 건강한 사람들에게 헤드폰을 끼게 하고 웃음소리를 들려줬습니다.
그런 다음, 그들의 뇌를 분석한 결과, 웃음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웃음을 짓게 하는 뇌 부위가 활동을 시작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웃으면 엔도르핀이 분비돼 스트레스 감소 효과가 있고 면역력을 키워 감기도 예방한다고 합니다. 특히 흥분하거나 불안하면 악화되는 천식이나 심장질환 같은 질병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우리 속담에도 웃으면 복이온다는 속담이 있지 않습니까? 웃음의 효능이 속속 증명되고 있고, 건강과도 직결되는 만큼,
가능하다면, 삶 속에서 잘 웃는 사람과 함께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마 머지 않은 미래엔 잘 웃는 사람이 최고의 배우자감이 되는 시대도 오지 않을까 하고 상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