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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우리의 유가 상승률..

국제 유가 상승폭에 비해 국내 정유사들의 휘발유 값 인상폭이 2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재경부 자료에 따르면 정유사들이 도입하는 원유가격은 지난해 12월 리터 당 341원에서 지난달에는 377원으로 36원, 10.5% 오르는데 그친 반면, 정유사들의 휘발유 출하가격은 같은 기간 485원에서 606원으로 24.9%나 올라 원유 인상폭의 2배가 넘었습니다. 

누가 봐도 황당한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 임에도 불구하고, 정유사의 주식은 끊임없이 올랐었고, 국제 유가가 출렁거릴때도 정유사들이 적자로 고민하고 있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이 봉이라는 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만, 가뜩이나 유류에 부가되는 세금만으로도 눈이 돌아갈 지경인데, 정유사들의 폭리 소식까지 들으니, 마음이 마냥 무거울 뿐입니다. 

어디서 부터 잘못된 것인지 한숨만 나오는 현실입니다. 

최준호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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