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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장 속의 새... \'하는 수 없다\'와 \'되는 대로\'

새장 속의 새... \'하는 수 없다\'와 \'되는 대로\' 

 교통 체증으로 인한 정체는 인위적 조절 능력을 넘어선 일. 
 버둥거리며 몸부림을 쳐도 소용없는 일. 
 적어도 익숙해지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는 일. 
 인간의 힘으로는 어찌할 도리가 없기 때문에...... 
 이것을 \'자연(自然)\'으로 승격시키자(요시노야 히로시 시집 <자연 지체>에서). 

 \"그것은 무리다\" \"그것은 바보 같은 생각이다\" \"공상에서나 나오는 아이디어이다\" \" 하는 수 없지 않은가\" \" 때가 되면 알거다......\" 이것들은 어른들이 청소년들에게 미래로 도약하려고 하는 가능성을 짓밟아 버리는 충고의 예이다. 청소년들에게 있어서 이러한 말은 이면에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것은 무리다\' ㅡ> 가능성을 살펴보고 싶지 않을 뿐이다. 그러므로 시험해 볼 가치가 있다. 

  \'바보 같은 생각이다\' ㅡ> 우리 어른들은 바보이다. 바보가 아닌 너희 젊은이들이 해야 한다. 
  
 \'공상에서나 나온다\' ㅡ> 상상력, 독창성을 잃어 버린 어른의 기준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 
  
 \'하는 수 없지 않은가\' ㅡ> 어떤 방법으로 하는가에 따라서 여러 가지 가능성이 있다. 
  
 \'때가 되면 알거다\' ㅡ> 어른말만 따르면, 너희들도 언젠가는 생각할 줄 모르는 인간이 된다. 생각은 지금부터 해보도록 한다.   

출처 : 신모리 야스노리 저, 류호섭 옮김, <창조적 사고>, 도서출판 국제, 서울, 1996.5月, p29~p30. 

최준호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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