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교육 정보와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제가 이번에 번역출판하게 된 ZEN24/7 에 실린 아침의 이야기 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아침에 침대에서 뒤척거리다가 다시 잠들고는 합니다. 그렇다가도 금방 다시 일어나서 활동해야만 하지요.
알람시계 소리를 듣고는, 또는 창밖의 환한 햇살 때문에, 아니면 침대에 올라온 애완견이 차가운 콧등으로 문질러 대곤 해서 선잠에서 깨어나기도 합니다. 젠의 목적이 바로 이와 같습니다.
젠에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깨어날 필요가 있다고.
우리 자신의 본연, 우리들 자신과 연관된 모든 사물이나 사람, 우리의 깊은 곳에 곁들여진 영구적인 본질에 대해서 말입니다.
우리 대부분은 영적으로 잠들어 있는 상태이며, 우리가 받은 고귀한 선물을 잊은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떤 강렬한 사건이 우리를 깨울 때까지 몽유병 상태로 지내는 삶을 당연한 것으로 여깁니다.
깨어나야 할 아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