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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당선인 새정부 워크숍 모두 발언 전문...

\"나는 하룻밤 자고 나면 생각을 바꾸고 매일 변한다\" 
[CBS정치부 정보보고] 

▣이명박 당선인 새정부 워크숍 모두 발언 전문 

인사말씀보다는 앞으로 일해나갈 청와대 내각이라 할 수 있겠죠. 모시고 그 동안에 새정부 탄생하는데 큰 산파역할을 하고 있는 우리 이경숙 위원장 위시한 인수위 간사들이 함께 하고 있다. 우리 인수위원들이 짧은 기간 내에 과거 어느때보다 의욕적으로 일했다. 늘 봐오던 인수위와 다른 모습으로 일을 열심히 함으로서 생소한 모습도 있고 때로는 과욕이다 하는 표현도 하고 있다. 

그러나 매우 짧은 시간내에 많은 일을 소화했고 새 정부 탄생에 큰 기초를 쌓았다. 이런 점에서 저는 높이 평가하고 얼마남지 않은 취임식 이전에 청와대 일할 사람과 머리를 맞대고 모든 것을 허심탄회하게 말할 기회를 갖는게 중요하다고 본다. 

그 점에서 인수위에 감사드리고 향후 5년 일하는 과정에서도 여러분이 직간접으로 인수위에 가진 마음과 자세로 함께 일한다는 자세로 늘 좋은 자리함께 하고 그러면 더 국정수행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의식을 가져주시기 바란다. 

저는 우리 이 시간이 청와대 수석들 비서관께서 함꼐 하고 계시지만 물론 내가 맡은 일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해 나갈 것인가 토론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대통령이 과연 어떤 성격인가 이것을 대통령이 생각하는 철학을 이해하는데 오늘 귀중한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우리 유우익 비서실장 내정자가 좋은 이야기를 했다. 오랫동안 저와 함께 같이 일은 하지 않았지만 주위에서 일하셨기 때문에저를 안다는 사람이 저를 평가할 때 저지르는 과오가 있다. 저는 늘 변하고 있다. 70년대 이명박 사장과 80년대 이명박 회장과 90년대 정치인이 되서 2000년대 서울시장이 되고 이렇게 살아오면서 저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그런데 70년대 저를 만난 사람은 저를 잘 안다고 70년대 이야기 하고 있다. 또 80년대 만난 사람은 저와 80년대 이야기 하고 있다. 저는 끊임없이 변하고 있다는 것을 사람들은 간과하고 있는거 같다. 그래서 저에 대한 평가가 여러 가지 나오고 있다. 

저는 70년대 불도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서구에서는 불도저라는 말을 많이 좋은 뜻에서 이야기 한다. 불도저라는 기계가 느릿느릿한 황소를 잠재우는 기계가 나왔다 그게 불도저다. 빠르고 정확하게 일한다. 내가 영문학자에게 물어본 것은 아니고 황소를 잠재우는 기계다 그래서 이렇게 봅니다. 저는 항상 변하고 있습니다. 

70년대 저를 만난 사람은 저보고 환경을 무시하는 사람이다라고 한다. 그런데 2000년대 만난 사람은 저를 친환경적인 사람으로 평가하고 있다. 

저와 함께 오랫동안 같이 일한 사람 눈치보면서 저 사람은 더 이명박 대통령을 잘 알지 않겠는가 싶어서 가서 물어보는 것은 큰 실수 한 것이다. 

가급적이면 늦게 나를 만난 사람이 더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다. 

최근에 날 만난 사람한테 가서 요즘 대통령 어떠냐고 물어보는게 맞다. 이것은 정치인 언론인 국민에게 말씀드리고 싶다. 하룻밤 지나고 나면 생각을 또 바꿀 수 있다. 

저는 틈만 나면 저 혼자 생각을 많이 한다. 자동차 타고 가면서 생각하고 생각을 남보다 많이 하는 편에 속한다. 그래서 어제 한 일을 내일은 좀더 발전적으로 하는 생활을 하기 때문에 저와 함께 일하는 청와대 비서들은 늦게 알았기 때문에 대통령을 잘 이해를 못한다. 그래서 오랫동안 일한 사람이 실세 아닌가 오해 할까봐 분명히 말씀드린다. 

아마도 최근에 저를 만난 사람은 오늘의 이명박을 이해하고 있을 것이다. 저는 과거에 집착하는 사람을 그다지 발전적으로 보지 않는다. 과거는 매우 중요하지만 참고일 뿐이다. 과거에 매달리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많은 사람이 경험이 많다 해서 경험에 집착하면 오히려 일을 거슬를 수 있다 생각하면서 일하고 있다. 저도 많은 경험을 했다. 

인생의 최저에서부터 최고까지 ..... 한끼 한끼 먹기 힘든 때도 있었지만 세계 최고 재벌들과 만찬도 하고 했지만 그 많은 경험에 집착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더욱이 21세기가 매우 빠르게 변하고 있기 때문에 더 그렇다. 그러나 과거를 참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과거 경험을 가진 사람을 중시하는데 제가 기피하는 것은 과거에 집착하는 사람들은 참 위험하다. 그래서 내각이나 청와대에서 일할때도 경험은 있지만 거기 집착하지 말고 내가 과거에 그랬을때 그랬다. ,... 이렇게 과거에 집학하면 안된다. 

박정희 시대 살림살이는 지금 한 도의 규모 정도였다. 지금은 세계 10위권이다. 과거 박정희 시대는 철저하게 문이 닫혔던 시대다. 내치만 잘 하면 잘 사는 시대다. 그 때 규모는 아마 경상북도 규모였을 것이다. 그것도 참고가 되지 절대가 될 수 없다. 경험을 그대로 주장하고 그 고집을 가지고 일하면 굉장히 위험하다. 그 경험이 시대의 새로운 변화 내일 어떻게 변화가 올 것인가를 결부시켜야 된다고 본다. 

저는 미래에 어떤 변화가 있을 것인가를 생각한다. 때로는 지금 정책이 국민들에게 이해를 받지 못할 때도 있을 것이다. 미래를 지향해서 정책을 피다 보면 이해를 받지 못할 때도 있지만 거기에서 주춤거릴 필요가 없다. 때가 되면 이해받을 수 있다. 

그런데 우리가 잘 만들어진 정책을 펴 나가는데 조금 비판이 있다해서 주저주저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우리는 전문가들이 모였다. 우리가 정책을 만들어나가고 펼쳐나갈 때 모두 평가를 받을 수 없다. 타이밍이 좋으면 좋은평가를 받겠지만...우리가지지 못받더라도 추진하다보면 언젠가 아 그게 그거였구나.... 우리가 과거 산업사회 시절에도 미래지향적인 일을 할 때 성공했다. 

우리 과거에 이병철씨 같은 사람은 반도체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눈에 보이는 자동차 이야기 그런 것은 이해가 됐지만 반도체는 뭐 하는 기능인지 잘 몰랐다. 그러나 이해를 잘 구하지 못했지만 조그마한 연구소에 10명 15명 모아놓고 계속 그걸 만들어서 반도체 국가를 만들어낸 것과 같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인기영합적 정책만 편다면 우리는 국가를 선진화 시킬 수 없다. 

결국은 우리가 우리의 목표가 대한민국을 선진 대한민국 그래서 세계 일류국가를 만든다는 것은 말 그대로 선진된 생각을 가지고 와야 한다. 선진된 생각 선진된 정책, 선진된 전략은 바로 그 시점에서는 우리가 절대적 지지를 못받을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가야할 길은 그게 아니겠는가 때로는 그게 옳다면 ... 그것이 국가가 해야할 새 정권이 주장하는 선진국가... 일류국가 가 이런 뜻이 아니겠는가 그래서 우리는 때로 인내가 필요하다. 

저는 오늘 비서실장이 지적했다. 이 자리에 국무위원 내정자들이 와서 토론했으면 참 좋았겠다. 그렇다. 우리는 완벽하게 준비했다. 생각을 공유하고 대통령을 이해하고 그런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러나 오늘 이 현실에 주어진 사실을 극복하려 노력해야 한다. 불평과 불만만 할 수 없다. 우리가 여소야대의 냉혹한 현실에서 이럴 수 있냐 저럴 수 있냐만 이야기 하면 안된다. 

이걸 우리가 슬기롭게 받아들이고 이래서 우리는 국민들의 신뢰와 지지르 받고 ... 이럴 때일수록 일을 더 잘해야 하는 것이다. 쉽게 쉽게 다 된다면 누가 못하겠나? 국민들은 이미 이런 어려움이 있을 것을 예상해서 이명박을 지지했다고 확신한다. 그냥 길 다돼 있고 순조롭게 가면 다 할 수 있다 그러면 이명박이 그렇게 절대적 지지를 받았겠나? 

저는 이미 국민들은 우리보다 앞서가고 있다고 본다. 세계경제가 갑자기 나빠신게 아니다. 10년간 좋았으면 나빠질 때가 온거다. 언젠가는 문제가 된다. 세계경제가 10년간 좋았는데 앞으로 10년간 또 좋을거다... 이렇게 쉽게쉽게 생각하면 ... 

우리국민들은 오래 생각하셔서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다. 이거 만만치 않을 것이다.이럴때는 경험도 필요하지만 미래지향적인 사람이 필요하다 국민은 다 알고 있는데 우리가 주위 탓 할 필요 없다. 우리가 너무 여러 사안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가 없다. 

나는 야당도 이런 과정을 밟으면서 변화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야당을 욕할 만큼 잘했느냐 꼭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건 대한민국 정치의 현실이다. 조그만한 사안을 핀셋으로 꼽아 보면 다를 수는 있다. 

그러나 한국이 닥친 정치 현실을 보면 그정도는 닥칠 수 있다고 받아들이는 거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새 정치가 나오고 이런거다. 저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이런 모습이 국민들이 선택할 여러 초이스를 준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우리는 야당을 비난하고 누구를 비난하고 할 필요가 없다. 현실을 직시하고 이런 과정에서도 잘해나갈 지혜 인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여러분들이 굉장히 중요한 위치에 있다. 

혹자는 너무 경험이 부족한 사람이 있지 않냐 그러는데 저는 일을 해나가는데 내각도 그렇고 수석도 그렇고 내일 내가 한다 하는 생각도 굉장히 중요하다. 그리고 내각도 수석도 일년마다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평가라는 것은 사람들이 평가받는 것을 싫어한다. 그러니까 선생님들 평가한다니 전부 모여서 싫어하잖나. 

저는 우리 수석들이 국가의 중요한 정책을 내놓고 수석들이 공동책임으로 토론을 해야 한다. 니가 잘못했다 내가 잘했다 그런 차원이 아니라 공동책임이 있다. 우리가 지혜를 다 짜내야 한다. 공동으로 일을 해나가자. 내각도 그렇게 생각한다. 

국무위원도 형식적이고 딱 벽이 쳐져 있다. 내일 간섭받는거 싫어하고 금기가 돼 있다.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게 부족하다. 디지털 시대를 살다보면 절대적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게 대전제인데. 그런 시대를 살면서 우리 공직자는 니일 간섭안한다 내일 간섭하지 마라 이러다 불행한 일이 생기면 모두 책임이 되는거다. 저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 

지식 공유 없고 정보 공유 없으면서 인터넷 시대 살 필요가 없는거다. 공직사회 기강을 그렇게 바꿔나가야 된다. 그러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나? 

저는 우리나라가 부패한 나라다 그러니까 전 공무원을 교육해서 깨끗한 공무원 만들겠다 하면 한 10년 20년 걸릴거다. 댙농령이 깨끗하고 열심히 일 하면 장관이 그럴거고 국장이 하고 이러면서 파급되는게 빠르지 밑을 교육시켜서 바구겠다. 

혁신도 좋지만 혁신받아야 할 사람이 혁신한다고 그러고 있따. 정권이 바뀌었더니만 그게 연결이 안되고 거기서 끊겨 버린다. 새 정권에서는 그런 차원에서 과거 청와대를 보는 공직자들의 눈이 있다. 청와대 누굴 잡아야 승진할 수 있는지 누가 실센지. 

청와대 있는 사람들은 남보다 힘이 더 있다하는 것을 과시하고 싶어해야 한다. 이러면 안된다. 예전같이 밑을 교육시키고 해서 깨끗하게 만들려 하면 절대 실패한다. 그런데 청와대가 바뀌었다. 그러면 그 자체가 바로 개혁이다. 

대통령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야 한다. 청와대 비서관들이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보이면 공직자들이 아 청와대 비서관들이 저렇구나 새로운 인식을 갖는다는 것이 변화다. 우리가 그렇게 해야 한다. 우리가 공무원들에게 이리 게획세워라 저리 해라 해야 안된다. 

제가 늘 강조하지만 헌신하고 봉사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헌신과 봉사없이 남을 지도할 수 없다. 

이제 여러분들은 사생활이 별로 없을 것이다. 수석이 된 다음에는 어디가서 친구들과 술 한잔 먹어도 말이 나오니까 이제 사생활이 없는거다. 자유분방하게 살던 사람들이 청와대 들어오면 되게 그거할 거 같다. 

나도 그거 생각하면 밤되면 적막하고 외로울 겁니다하고 걱정하는 사람 있더라. 나는 그런데 눈만 감으면 자는데 . 여러분들은 사생활이 없어지면서 여기에 희생이 따른다. 희생 없이 남을 어떻게 부리겠는가? 

나는 말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 공직자에게 시대의 변화를 어쩌고 저쩌고 해도 공직자들이 말한 사람 보면서 그래 저 사람은 그럴만한 사람이야 그래야 되지 나느 혁신하고 먼데 그냥 혁신하라 그러면 국민들이 정말 눈 뜨고 조는거에요.메모한다고 하는데 가서 보면 낙서하고 있어. 이래가지고는 백날 안된다는 거지. 우리가 먼저 바뀌면 그런다. 

여러분도 대통령이 변하면 수석이 딴짓하고 양심이 있는데 그럴 수 없는거지..여러분 가정가면 부인들이 야. 이사람이 바뀌었구나. 이 정도는 되야 돼. 부인이 당신 청와대 가나 안가나 똑같애 그러면 안되는거에요. 백날 공무원 모여라. 주말에 모여라 정말 좋은 이야기 해주면 야 정말 느낌을 공유하는 그런 모습이 보이더라. 

인수위도 보면 정말 일해보겠다고 온 사람들은 문제가 없는데 꼭 빽을 써서 들어온 사람 이름이라도 걸려고 들어온 사람들은 사고친다. 본인은 몰라 남들이 알고 있다는 사실을. 그래서 우리는 전체가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그래서 오늘 하루는 업무상으로도 여러분들이 인수위에서 만든 것을 프리하게 열심히 해 주시는데 우리 수석들이 어떻게 정말 내가 청와대에서 일하면서 어떤 정신으로 일하는 것이 바른 길인가 생각해 보기 바란다. 

여러분들 과거에 경험 많은 사람 있다. 그러나 그 경험이 절대적으로 고집하지 말기 바란다. 과거는 참고만 해야 한다. 

미래를 생각해서 정책을 해야 한다. 오늘만 생각해서 해도 선진화 될 수 없다. 과거는 참고 하라. 그러나 절대적 의존하면 미래로 갈 수 없다. 우리는 선진사회 만들자 일류 국가를 만들자는 것은 매우 미래지향적인 생각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 

여러분들이 나를 잘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김백준씨 70년대분터 나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인데 사실 나를 제일 잘 모르는 사람이다. 최근에 나를 만난 사람은 오히려 최신판을 아는 것이다. 

저는 매일매일 변한다. 오늘은 서로를 이해하는 좋은 시간이다. 그래야지 나를 잘 모르면 일하기 힘들잖아요. 70년대 80년대90년대. 제 정책은 언제나 10년짜리에요. 임기는 5년인데 747도 10년짜리에요. 그래서 누구는 선거법 고쳐서 재선하려 하나 그런 사람도 있다. 

우리 조금만 연구해보면 미래학자들이 앞으로 지구 온난화를 연구하면서 재해가 많다. 앞으로 재해를 많이 맞는 나라는 쇄퇴할 거라 한다. 왜 재해를 맞다 보면 복구하는데 자꾸 예산이 가니까 현상유지 하기 바쁘다는 것이다. 

지구 온난화 생태계 보전을 안하면 그 국가는 쇠퇘할 수 밖에 없다는 그 말을 듣고 우리 한국이 맨날 태풍으로 일년에 10조씩 예산이 가다 보니까 보면 우리 예산이 크리에이티브 한 쪽에 가는게 없다. 

사실 대운하도 그런 차원에서 말한 것인데. 이제 그 말귀를 공유할 수 있는 총리가 들어오셨따. 유엔 물대사. 이젠 내가 가만히 있어도 될 거 같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어제 나를 보면 안되고 오늘 어떨까 내일 어떻게 될까 생각해야 한다. 

강만수 원장도 나를 잘 아는 것 같지만 잘 몰라요. 형식적인 이야기 하지 마시고, 저는 준비를 참 많이 한다. 중소기업 하나 만들어도 정말 계획을 많이 하는데 한 정권을 바꾸는 거 아닌가. 

준비를 많이 해야 한다. 그 점에서 매우 안타깝다. 미래 해야 할 일을 준비해야 하는데 오늘 일만 가지고 왔다갔다 하고 말이지... 이러면 현상유지는 돼지만 새로운 일을 할 수 있겠는가 걱정이된다. 

그런 점에서 오늘 내각에 계신 분들이 안오셨다 해서 한탄할 거 없다. 어느 누구도 원망할 거 없다. 현실을 직시하고 그런 지혜를 모아보자. 이게 내각이 난산이 됐어요. 내가 애 4을 낳아 키워봤는데 가장 정이 가는게 힘들게 낳은 애야. 

우리가 난산하는 내각은 국민으로부터 더 관심을 받고 건강하게 자랄 것이다. 내가 애를 하나 힘들게 났는데 늘 관심이 간다. 지금은 다른 아이보다 더 똘똘하게 됐으니까 더 흐뭇하고. 난산에 대해 너무 걱정할 거 없다. 모두 긍정적인 사고로 출발합시다. 

여기까지입니다. 
논평은 하지 않겠습니다. 
부디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훌륭한 정부가 되기만을, 
소망합니다. 

최준호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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