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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만 활용하면 게임도 약이 된다...

가상현실에 대한 많은 논의와 결과물. 이제는 시대의 아이콘이 되어버린 게임산업.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아직까지는 게임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많이 갖고 있는 것이 사실일 것입니다. 하지만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이스트 캐롤라이나 대학 정신생리학연구소 바이오피드백 클리닉의 소장을 맞고 있는 카르멘 루소넬로(Carmen Russoniello)는 \"게임은 게이머들의 부교감신경계를 활발하게 만들어,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감 해소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게임이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긴장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는 내용인 것입니다. 발표 내용은 \"많은 사람들이 긴장한 상태로 일상생활을 보내기 때문에, 스스로 노력해도 그 긴장감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며 \"긴장을 풀려고 생각해도 릴랙스 상태와 긴장 상태를 반복하는 것을 신체가 거부하면서 몸은 자연스럽게 긴장 상태를 유지한다\"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적당히 게임을 즐기면 게이머들은 넋을 잃은 상태가 되고,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심신의 리듬이 안정 된다\"는 것입니다. 언론에 의하면 이스트 캐롤라이나 대학 외에도 스트레스를 줄이는 수단으로 게임을 활용한 다양한 연구는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고, 캘리포니아주의 \'HeartMath\' 회사는 심박수치를 이용한 게임을 개발하고 있고, 닌텐도가 발표한 \'Wii Vitality Sensor\' 역시 게이머들의 신체 변화나 상태를 파악해 게임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사용하는냐, 어떻게 활용하는냐에 따라, 그 가치가 천변만화할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준 좋은 예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최준호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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