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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마음...

지난 한 주 그리고, 다가오는 한 주 특별한 일도 많고, 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날들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그리고 새해를 맞는 날들. 종교적 축제와 신년의 특별함도 너무 당연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그런 날들만 특별한 것은 아닌 듯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 하루 자체가 어떤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특별하기도 하고, 그런 특별함이 누구나에게 무심코 일어나기도 합니다. 

 한 해를 정리하면서 오늘은 하루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좋은 글을 소개합니다. 

 하루일과가 일상적으로 판에 박힌 듯이 보여도, 
그냥 그렇게 흘러가 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특별한 날들, 예를 들어 어떤 큰 운동경기나, 
직장에서 성공을 거둔 일, 졸업식이나 결혼식 같은 잔칫날, 
또는 아이가 태어난 날 등에서 중요한 의의를 찾는 것은 정말 쉬워 보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특별한 날이 아닌 경우에는 어떻습니까? 
젠의 스승들은 바로 ‘오늘에 대한 마음가짐이 바로 우리의 남은 여생을 대하는 자세’라고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아침마다 ‘새롭게 태어나듯’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하루를 보내며 나이를 먹고 경험을 쌓게 됩니다. 
힘든 일상을 마치고 하루일과를 마무리하며, 
우리는 ‘죽은 듯이’ 휴식을 취하고 잠을 자게 됩니다. 
이렇게 하루를 보내는 일상은 , 
우리 일생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별뜻 없이 보내는 단 하루의 시간은, 
쌓이고 쌓여서 우리 인생 전부를 이루는 디딤돌이 됩니다. 
하루하루 쌓인 날들이 바로 ‘인생’이 아닌가요? 
‘바로 오늘’이 삶의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단 한 순간에, 
우리는 어떤 끝도 없는 소중한 길을 걸어가기로 
마음먹을 수 있습니다. 
지금 시작하세요. 

-필립 도시오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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