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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이고,
우리에겐 가정의 달로 불리우기도 하는 달입니다.
하지만 날씨는 초여름처럼 덥고
연일 보도되는 뉴스들은 도저히 가정에 달에 어울릴만한 소식들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어느새 1인가구 비중이 20퍼센트에 육박한다고 하고,
10대들의 살인 사건에, 갈 곳 없는 가장, 빛에 쪼들리는 가정 등..
뭣 하나 편안해 보이는 곳이 없습니다.
우리가 기대야 할 정치권은 연일 씨끄럽기만 하고,
그나마 내년부턴 어버이날이 휴일이 될지도 모른다는 기사 정도만이 눈에 들어오네요.
지금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로 지적받고 있는 부분이 소외된 계층에 대한 문제죠.
가정의 달이라 더욱 주목받는 것도 같네요.
쓸쓸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가정의 달
20대, 30대, 40대에겐 책임만이 있는 오히려 무겁기만 한 5월일 수도 있는것 같습니다.
조금 쌩뚱맞을 수도 있지만, 프랭클린의 말로 오늘글을 갈음합니다.
20대에는 의지
30대에는 재치,
40대에는 판단이 지배한다.
- 벤자민 플랭클린(Benjamin Frankl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