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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에 대한 고찰..

직장인과 일반인의 특징은 손바닥에 나타난다. 손바닥에 손금이 없어야 제대로 된 직장인이다. 상사는 부하 직원들의 손바닥을 보고 충성도를 파악할 수 있다. 
상사는 반드시 주위에 아부꾼들을 거느리고 있어야 한다. 여자가 꽃을 받았을 때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 것처럼 상사들은 별것 아닌 아부를 받았을 때 자신이 존경받고 있다는 느낌(또는 착각)을 받게 된다. 
자기가 뀐 방귀는 냄새가 독하지 않고 독하다 해도 왠지 향기롭게 여긴다. 진정한 아부꾼은 방귀 뀌는 사람의 처지에서 생각하고 방귀 뀐 사람을 편하게 만들 줄 아는, 철든 사람이다. 
아부는 상사에게 독특한 즐거움을 안겨준다. 특히 만인의 아부를 받는 위치에 있다면 그 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것이다. 최상의 아부를 받고 싶으면 최대한 높은 위치에 올라가라. 
높은 위치까지 올라가기 힘들다고 생각되면 잠시 쉬며 아부꾼 역할을 하라. 
당신 앞에는 아부의 대상뿐 아니라 당신의 목표도 놓여 있음을 명심하라. 
손금이 닳아 없어지고 손바닥이 얇아져도 즐겁고 행복한 표정을 지어라. 결코 얼굴을 찌푸려서는 안 된다. 고통스러워하는 얼굴을 들켰다가는 조직에서 배척당할 수 있다. 
최고 실력자의 지위에 올라서는 날, 진정한 천재는 바로 아부의 천재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유비경영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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