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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힘... 우리가 나가야 할 길이 무엇인지를 게임 산업이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본 좋은 기사의 내용입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도 국내 게임산업의 해외 수출액이 호조세를 보이며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한국게임산업진흥원은 국내 주요 게임업체들의 올해 예상 수출액과 해외 발생 매출액을 추정한 결과 10억60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수출액 7억8000만 달러에 비해 무려 35% 이상 증가한 수치다. 국내 게임산업은 2003년 이후 매년 두 자릿수의 수출 성장률을 기록했으나 2005년 이후 부터는 성장세가 주춤했다.
게임산업진흥원 관계자는 \"내년에도 수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여 전통적 수출 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재의 경제 위기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할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성장세에 따라 정부는 게임 수출액 목표를 2012년 36억 달러로 대폭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정부는 당초 2010년 게임 수출액 1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삼았다.
최규남 한국게임산업진흥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올해 게임 총 수출액 10억 달러의 실적을 달성하게 됐다\"며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다양한 활로를 모색해 온 민간의 노력과 정부의 정책 지원 등이 축적된 결과\"라고 말했다.
권준모 한국게임산업협회장도 \"수출액 10억 달러를 돌파한 것은 그만큼 문화콘텐츠 산업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말해 주는 것\"이라며 \"게임산업이 미래의 핵심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속적인 지원을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11월 말 \'게임산업 진흥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발표하고 게임산업의 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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