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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네이버와 인터뷰했던 프로야구 SK와이번스의 김성근 감독의 말입니다. "여러분도 지금 현실에 좌절하지 말고 땀을 믿으세요. 성공은 곧 노력입니다. 설령 노력했는데도 성공이 좌절됐다고 무릎 꿇지 마세요. 또 도전하세요. 그래도 안 되면 또 도전하세요. 저는 67살이 되도록 그걸 믿으며 살았고, 65살에 성공을 했어요. 좌절하려거든 절 보세요. 절…. 여러분은 반드시 성공합니다. 자신을 믿으세요." 재일교포 출신으로 홀홀단신으로 국내에 건너와 평생을 야구와 함께 살았던 김 성근 감독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평가가 나뉩니다. 그럼에도 그가 야구 하나에 자신의 인생을 걸었던 승부사라는 평가에는 모두가 공감을 할 것입니다. 프로야구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야구인으로서, 감독으로서 살고 있지만 정말 뜻밖에도 김성근 감독이 처음 우승을 한 건 불과 2년전이고 당시 그의 나이 65세였습니다. 물론 한 번도 우승을 경험하지 못하고 물러나는 감독도 많지만, 그 나이까지 포기하지 않고, 한 길을 걸었던 분의 말이기에 더욱 더 와 닿는 것만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