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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우리나라 사람들의 연평균 독서량이 3권이 채 되지 않는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가장 많이 읽는 지역조차 7권정도였다라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워낙 바쁜 삶이고, 인터넷 등을 통한 정보의 효용성도 때문이기도 할 것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국민의 지적 수준을 평가하고, 성장기의 목표를 설정하는데에, 또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나가는 데에, 책의 힘은 무시할 수 없을만큼 거대합니다. 베스트셀러가 되는 책만 읽고, 영화나 드라마로 제작되어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책들이 대세인 지금이지만, 성인인 우리들이 아이들에게 어떠한 습관을 가장 강조하고 있는가에 비추어 자신을 돌아볼 필요는 한 번쯤 있을 것 같습니다. 문득 주말에 서점을 배회하면서, 생각보다 너무나 적은 사람들을 보고 위인들의 책에대한 이야기를 글을 마무리 합니다. 우리는 책이 불에 탈 수 있다는 것은 알지만, 책을 불로 죽일 수 없다는 더 큰 지식을 가지고 있다. 사람은 죽어도 책은 결코 죽지 않는다. 그 누구도, 어떤 힘도 기억을 제거할 수는 없다. 아시다시피 책은 삶이라는 전쟁터에서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무기이다. - 루스벨트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것은 우리 마을 도서관이었다. 하버드 졸업장보다 소중한 것이 독서하는 습관이었다. - 빌 게이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