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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2012년과 새로운 희망의 2013년...(황수관 박사를 기억하며)

정말로 다사다난했던 2012년이 가고,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국가내, 외 적으로도.. 대부분의 개인들로도 정말 힘들었던 한 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많은 일들과 소중한 이들을 떠나보냈던 힘든 한 해였지만, 
망각의 동물이라는 인간이기에, 좋았던 기억만큼 힘들었던 기억들도 언젠가는 잊혀지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불과 얼마전(어느 새 해를 넘겨버렸지만), 우리의 동료이자 위대한 선배이자, 많은 이들에게 웃음의 소중함을 전해주었던 황 수관 박사님이 영면에 드셨습니다.
그의 삶이 얼마나 고단했고,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이 있었는지를 알기에, 그가 우리에게 전하고자 했던 웃음의 가치와 의미를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그 전해에는 행복전도사 최윤희 강사님이 우리곁을 떠나셨고, 이제는 웃음전도사라는 최고의 닉네임을 같고 계시던 황 수관 박사님께서도 떠나가셨네요.
지나간 년도나 한 사람의 인생의 가치역시도 떠나 가신 후에 다시 돌아보고 되새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많이 아쉽고 힘들었던 2012년(그래도 지구는 멸망하지 않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곁을 떠나가셨지만, 항상 용기와 도전의 삶 속에서 웃음을 멈추지 않았던 황 박사님의 인생을 기억하면서, 포기하지 않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다짐합니다.
올 해는 2012년만큼 대단한 이슈는 없지만, 이슈가 없는만큼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그런 2013년이길 바랍니다.
남은 364일 그 시간의 가치만큼 소중한 기억과 희망이 만들어지고, 이루어지길 모두의 마음과 같이 기원합니다. 

최준호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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