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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년 새해를 열며....

법구경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어진이는 자기를 다스린다.

치수하는 이는 물을 이끌고,

화살 만드는 이는 살대를 바르게 하고,

대목은 목재를 다듬고,

어진 사람은 자기를 제어한다.

새해를 열며,

한 번 다시 되새기고 싶어지는 말입니다. 

최준호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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