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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우리는 fun경영이란 말을 수도 없이 듣게 됩니다. 하지만 도대체 진정한 fun경영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실질적인 fun경영이란 ‘Fun\'이 일터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핵심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이론적 근거에서 출발합니다.
‘훌륭한 일터(GWP: Great Work Place)운동’으로 Fun경영을 활성화시킨 로버트 레버팅 박사는 “회사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종업원이므로 기업이 고객이나 거래처 등 외부 가치보다 종업원과 기업문화 등 내부가치를 중시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훌륭한 일터’란 상사와 경영진을 신뢰하고, 일에 자부심을 느끼며,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기업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Fun경영은 조직 구성원의 창의력을 불러일으켜 생산력 증대라는 연쇄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즉, 이러한 이론은 창의력이 기업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일’과 ‘재미’를 구분해서는 더 이상 아무것도 이루어낼 수 없다는 주장에서 기인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현대사회에서 바람직한 리더의 역할은 ‘재미’를 통해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 그리고 창의력을 끌어내 이를 생산성 증대로 연결하는 것이라고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