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유머능력은 자신을 빛내는 매우 중요한 항목이 되었고, 매력적인 사람이 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위기에서 더욱 빛나는 유머. 오늘은 순간의 유머로 멋지게 상대를 제압했던 일화를 한 편 소개하겠습니다. 

일본의 외무장관을 지낸   ‘이누가이’ 는 
한쪽 눈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어느 날 국회에서 국제정세를 
설명하는 그에게 한 야당의원이 
 “당신은 한쪽 눈밖에 없는데, 
복잡한 국제정세를 잘도 보시는군요”라고 빈정거렸습니다. 
이런 노골적인 인신공격에  대해 이누가이는 태연하게 대꾸합니다. 
“의원께서는 ‘일목요연(一目瞭然)하다’는 말도 못 들어보셨습니까?” 

멋지게 상대를 한 방 먹이는 유머였죠. 
유머는 사람을 고급스럽게도, 
그리고 친근하게도 만듭니다. 

노력하지 않는 유머는 없다고 합니다. 
항상 준비된 그리고 상황를 잘 파악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