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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안과 밖으로 참 많은 일이 있었던 한 해 였습니다. 좋은 일보다는 나쁜 일이. 즐거운 일보다는 힘든 일이 더 많았던 한 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하지만, 노자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큰 나무도 가느다란 가지에서 비롯된다. 십층 탑도 작은 돌을 하나씩 쌓아올리는 데서 시작된다. 마지막에 이르기까지 처음과 마찬가지로 주의를 기울이면 어떤 일도 해낼 수 있다.
라고 말입니다. 비록 지금은 하루 하루가 힘들고 고될 수 있지만, 하나 하나 포기하지 않고 쌓아간다면, 새 해의 이맘때 즈음에는 커다란 기쁨을 나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새해를 시작하면서 명언 하나를 더 새기고 싶습니다.
쉬워보이는 일도 해보면 어렵다.
못할 것 같은 일도 시작 해 놓으면 이루어진다
– 채근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