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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뉴스를 검색하면서, 한 사람이 로또 1등 번호를 똑 같이 적어내 한 번에 1등에 두 장이 당첨되었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행운이란게 정말 있어서 그랬던 걸까요? 제가 아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외국의 심리학자들이 행운에 관한 연구를 하면서 한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평소 항상 운이 좋다는 평을 받는 사람 100명과 항상 운이 나쁘다는 평을 받는 사람 100명을 실험실에 모았습니다. 첫번째 실험은 동전 던지기였습니다. 두 그룹의 사람들에게 동전 던지기를 시켰고, 앞면이 많이 나온 그룹이 이기는 것으로 정햇습니다. 항상 운이 좋다고 평가를 받는 사람들과 항상 운이 나쁘다고 평가 받는 사람들 중 어느 그룹이 동전의 앞면이 많이 나왔을까요? 결과는 두 그룹 모두 비슷한 숫자의 앞면과 뒷면이 나왔습니다. 실험은 반복하여 진행했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습니다. 두번째 실험은 주사위 던지기였고, 두 그룹의 사람들에게 주사위를 던지게 했습니다. 이번에는 주사위를 던져서 높은 숫자가 나온 사람이 이기는 것으로 했습니다. 이번 실험은 어땠을까요? 결과는 비슷했습니다. 역시 두 그룹모두 비슷한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특별한 행운이라는 것이 있을까요? 있다고 해도 그 확률은 어차피 같을 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믿고 있느냐에 따라, 그리고 결과를 위한 행동을 얼마나 많이 하냐에 따라 우리의 행운이 결정될 뿐이라는 것입니다. 결국 내가 얼마나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믿느냐는 것이 행운의 여신을 내 편으로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