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

다양한 교육 정보와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5월 가정의 달... 하지만...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이고, 
우리에겐 가정의 달로 불리우기도 하는 달입니다.
하지만 날씨는 초여름처럼 덥고
연일 보도되는 뉴스들은 도저히 가정에 달에 어울릴만한 소식들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어느새 1인가구 비중이 20퍼센트에 육박한다고 하고, 
10대들의 살인 사건에, 갈 곳 없는 가장, 빛에 쪼들리는 가정 등.. 
뭣 하나 편안해 보이는 곳이 없습니다.

우리가 기대야 할 정치권은 연일 씨끄럽기만 하고,
그나마 내년부턴 어버이날이 휴일이 될지도 모른다는 기사 정도만이 눈에 들어오네요.

지금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로 지적받고 있는 부분이 소외된 계층에 대한 문제죠.
가정의 달이라 더욱 주목받는 것도 같네요. 
쓸쓸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가정의 달
20대, 30대, 40대에겐 책임만이 있는 오히려 무겁기만 한 5월일 수도 있는것 같습니다.

조금 쌩뚱맞을 수도 있지만, 프랭클린의 말로 오늘글을 갈음합니다.

20대에는 의지 
30대에는 재치, 
40대에는 판단이 지배한다. 

- 벤자민 플랭클린(Benjamin Franklin) 

최준호 칼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8 정말 중요한 것의 우선 순위... 관리자 07-26
497 스타와 말의 책임... 관리자 07-05
496 막말 고교생 파문을 바라보며... 관리자 05-30
495 '정년 60세 연장' 과 청년실업 관리자 04-24
494 새 시대의 리더와 리더의 자격... 관리자 03-11
493 다사다난했던 2012년과 새로운 희망의 2013년...(황수관 박사를 기억하며) 관리자 01-02
492 소중한 한 표와 우리의 권리... 관리자 12-17
491 안철수 신드롬과 한국정치가 배워야할 점... 관리자 12-03
490 독도. 이슈로만 끝나서는 안된다 ... 관리자 08-16
489 대법관 후보자 청문회를 보면서... 관리자 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