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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스타에 열광합니다.
그리고 최근엔
힘든 시절. 땀을 흘려 자신의 힘으로 무언가를 이루는 운동선수에 특히 더 열광하는 것 같습니다.
IMF시절의 박찬호가 그랬고, 월드컵 때의 태극전사들 그리고 최근에 류현진까지...
우리를 기쁘게도 탄식하게도 만드는 그들은 우리에겐 무척 소중한 존재들입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스타는 그 자신의 노력만큼, 대중과의 소통과 스스로에 대한 책임을 요구받습니다.
하지만, 최근엔 너무 어린 나이에 스타가 되어선지, 자신의 권리 이외의 책임에 대해선 다소
소홀한 것 같습니다.
최근의 스타들은 직접 대중과 소통을 합니다.
페이스 북, 트위터, 싸이월드 등의 소셜 네트워크등이 그런 것들을 가능케 했고,
실제 많은 스타들이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대중과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감정을 너무 직접적으로 들어내거나, 상대를 비방하는 용도로의 활용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과연 이들이 자신의 위치에 대한 자각이 얼마나 있는지 되묻게 만듭니다.
최근 축구국가대표팀에 벌어진 소동은 스승과 제자, 해외파와 국내파라는 경계와 예의에 대한 실망과
아쉬움은 물론 자신의 감정과 책임을 제대로 조절치 못하는 스타들의 소양과 의무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심하게는 스타들의 자세와 대중을 대하는 법, 자기 관리 등에 대해 교육을 하고 싶어질 정도입니다.
자신의 마음이 비록 힘들고, 때론 자신의 생각과 다를수도 있지만,
대중을 대하는 자세와 책임에 대해서 항상 한번 더 생각하길 바랍니다.
이는 더 나아가 젊은 세대 전체에게 드리고 싶은 메세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