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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5년마다 한 번씩 있는 일이라는게 믿기 힘들 정도로 꽤 자주 있는 것 같은게 선거입니다.
어떤 부연설명도 필요없을만큼 중요한게 선거이고,
그 결과에 따라 기쁠수도, 혹은 허전할 수도 있지만,
많은 부분들이 달라지기도 하고, 때로는 더 나빠지기도 하는게 선거입니다.
민주주의의 꽃...
익명의 존재로서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선택의 권리를 지켜주기 위해, 국민에게 주는 빨간 날...
당연히 선거를 말하는 거지요.
삶은 대부분 권리와 의무로 나뉘어져 있지만,
이 둘이 함께 공존하는 대표적인 것 중의 하나가 선거인 것 같습니다.
청년시절엔 부모님의 권유로 투표장에 갔고,
이제는 부모로서 아이의 손을 잡고 가게 됩니다.
투표는 훌륭한 학습이고, 전해야 할 가치이고, 소중한 권리이자 의무인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모여 정치에 대해 투정이나 불만을 털어놓으려면,
적어도 투표는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아쉬움이든, 혹은 실망이든, 혹은 격려와 지지든 말할 자격이 있지 않을까요?
참여가 곧 민주주의이며, 우리의 가장 위대한 권리행사이기 때문입니다.
이틀뒤에 오는 빨간 날,
아무리 춥더라도,
꼭 권리를 실천하고 쉬어야 겠습니다 ^^